2023년 자동차 혜택 총 정리

2022년과 달라지는 2023년 자동차 혜택 총 정리 하였습니다. 달라진 혜택으로 손해보지 말고 꼼꼼히 따져서 이득 보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자동차 혜택 총 정리

개별 소비세 감면 연장

기간: 2023년 6월 30일 까지

적용대상: 인도일 기준(계약시점이 아님 주의!!) 즉 6월30일 까지 차를 받는 분은 개소세 30%를 적용합니다.

감면한도: 100만원 한도가 다 찼으면 교육세 30만 원, 부가세 13만 원 최대 143만 원 감면받습니다.

 

 

 

2023년 전기차 보조금

중대형 승용 600만 원→500만 원으로

소형 400만 원→300만 원으로 국고보조금 지원 금액이 100만 원 줄어듭니다.

 

(미확정)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국내 전기차 수리가 가능한 직영서비스센터가 있는 회사에게만 전기차 보조금의 최대치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2023년 전기차 보조금 500 만 원에서 직영서비스센터가 없는 제조사 차량의 경우 약 250만 원을 깎겠다는 얘기입니다. 직영서비스가 있는 제조사는 현대, 기아, GM, 르노코리아, 쌍용입니다.

수입차의 경우 딜러사 위탁방식으로 서비스받기 때문에 수입차의 경우는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V2L이 적용된 전기차는 추가 15만 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V2L 적용 모델은 현대, 기아밖에 없습니다.

 

▶지난 3년간 급속 충전기 100개 이상 설치한 제조사에게 15만원 추가 보조금 지원→현대, 기아, 벤츠, 테슬라뿐입니다.

이것은 미국 IRA에 대응하는 조치란 해석입니다.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고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안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전기차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개편안이 나온 후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면 좋잖아요~

 

하이브리드

취득세 40만 원,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세등 최대 183만 원 세금감면 혜택을 받았는데요 2024년 말까지 연장되었습니다. LPG차량은 2024년, 하이브리드차는 2025~2026년부터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려 한다고 홍남기 부총리가 발표하였습니다. 2025년 까지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6년은 제외될 수도 있으니..)

 

노후경유차 폐차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금이 확대됩니다. 2023년에는 4등급까지 지원할 방침이고 아직 지원금 한도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2022년 5등급의 경우 차값의 50% 최대 300만 원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적은 금액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채권매입면제

2023년 3월부터 1천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 매입 시 채권매입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1.600cc 차량을 구매하시려던 분들은 시기를 조금 늦춰 3월 이후에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채권매입이 면제되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 중단

뉴스에서 접하셔서 알고 계시겠지만 1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가 중단됩니다. 1월 1일부터 100원 정도 오를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국제유가 반영으로 인해 변동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이번 유류세 탄력세율운용방안에 따르면 잠정적으로 4월 30일까지 인하가 유지될 것이라고 봅니다. 경유, LPG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달라지는 2023년 자동차 혜택 정리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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