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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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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강점막

     

    *허피스 성 치은 구내염

    포진성 치은 구내염이라고 한다. 단순 허피스 바이러스의 초감염으로서 주로 영유아에서 발열, 전신권태 및 구강 내 점막의 aphtha 또는 치은염을 수반한다. 대부분은 뚜렷한 증상 없이 경과한다. 치은은 종창 되고 출혈이 잘 되며 구취가 있다. 소속 림프절은 종창되고 접촉 통 때문에 섭식장애를 일으킨다. 구강 내의 앞부분에 병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구강 주변의 피부에 소수포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저 연령 아일 수록 증상이 중증이다. 치유까지 1주일 내지 2주일이 소요된다. 처치는 특히 영유아인 경우에는 탈수 상태에 주의하여 수분과 영양보충에 노력한다.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물질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성인이 된 후 초감염하는 경우도 있다.

     

    *포진성 앙기나

    콕사키 바이러스가 주요 병원체이며, 여름철에 유행하고 발열과 인두통 등의 감기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구강의 후방부 점막 병변이 특징이며, 특히 연구개에 원형의 aphtha를 형성한다. 경과는 양호하며 1주일 정도면 치유된다.

     

    *홍역

    홍역 바이러스의 감염으로서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구치부에 해당하는 협점막에 주위가 발적 된 작은 백색 내지 회백색 반점이 나타난다. 이것을 koplik's spot이라고 하며 홍역 진단의 기준이 된다. 그러나 이 백반이 나타나는 시기는 1~2일이며 발진기에 들어가면 소실된다.

     

    *수두

    소아기에 나타나는 감염력이 강한 수포성 발진이다.

    varicella-zoster바이러스의 초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소아에서는 전구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발진으로 발병한다. 발진은 체간에서 현저하며 소수포도 형성된다. 체간과 안면 이외에 구강 내에서도 aphtha양 궤양이 생긴다. 수두 치유 후 신경절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재연된 것이 대상포진이다.

     

    *수족구병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손바닥, 발바닥, 구강점막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난다. 1~2세의 유아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몇 년 간격으로 유행한다. 증상은 가벼우며 구강 내에서는 aphtha성 구내염이 나타난다. 특별히 치료할 필요는 없다. 약 1주일 정도 경과하면 없어진다.

     

    2. 치은

    *치은 농양

    치근단 치주염이 진행되어 치근단의 치은협 이행부에 걸쳐 농양을 형성한 것이다. 치료는 농양 절개와 근관치료 또는 발치이다.

     

    *맹출 낭종

    유치가 맹출 하기 전에 치은에 낭포 또는 혈종이 발생한다. 유치맹출에 수반하여 자연치유된다. 

     

    *Epstein진주

    유치가 맹출하기 전, 특히 상악 치은과 치조제에 황백색의 작은 종괴가 나타난다. 이것은 침체가 각화 하여 잔류한 것이며 자연히 소실된다.

     

    *맹출성 치은염

    유치 및 영구치가 맹출 할 때 일시적으로 치은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소아환자는 짜증을 내기도 하고 손가락을 입속에 넣기도 한다.

     

    *치근단 노출에 의한 궤양

    감염된 유치의 치근이 흡수 부전 상태에서 영구치의 맹출력으로 구강 내에 노출되면 그 주위의 치은부에 궤양을 형성한다. 처치는 원인치의 발치이다.

     

    3. 구순

    *구각 미란

    위장질환이나 비타민 B 결핍이 원인으로 구각부에 궤양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 환부에는 연고를 도포하여 치료를 돕게 한다.

     

    *교상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협점막을 깨물거나 국소마취, 특히 하악공의 전달 마취를 했을 경우 구순 마비에 의해 소아환자가 스스로 깨물어서 일어난다. 며칠 경과하면 가피가 형성되고 자연 치유하게 된다.

     

    *점액 낭포

    소 타액선의 도관이 폐쇄되어 구순이나 설첨 하부 등의 점막하에 저류 낭포를 형성한 것이다. 무통성이며 반구상의 팽륭을 나타낸다. 호발 부위는 하순이다. 처치는 소타액선과 낭포를 완전히 적출한다.

     

    4. 혀

    *지도상 혀

    소아, 특히 6세 이하에 많다. 혓바닥에 원형 또는 반원형의 경계가 뚜렷한 적색 반점이 몇 개 나타나며, 이것이 유합 하여 지도상이 된다. 위치와 형태가 매일 변하기 때문에 이동성 설염이라도 고 한다. 자각증상을 없고 원인도 분명치 않으나 비타민 B2 결핍과 체질 이상 등이 원인으로 추측돼ㅣ고 있다. 경과는 장기간 지속되지만 사춘기 이후에 자연 치유된다. 특별한 처치는 없다.

     

    5. 소대의 이상

    *상순 소대의 이상

    상순소대는 출생 시에는 크고, 부착부도 치조정부에 가까우나 유치가 맹출함에 때라 대개는 퇴축한다. 만약 소대의 이상이 정중이상, 치열 이상, 상순부의 청결을 방해하여 우식 발생 등의 원인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소대를 절제하거나 성형수술을 실시한다.

     

    *설소대의 이상

    신생아의 설소대는 비교적 굵고, 짧게 설첨부에 붙어 있으나 성장함에 따라 점차 퇴축된다. 최근에는 설소대의 부착 이상과 진성단축증을 구별하기 전에 어린 나이에 수술하는 것은 신중을 기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만약 단축에 의한 혀의 운동장애나 발음장애가 분명하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일지라도 4~5세까지 경과를 관찰하도록 하고 있다. 처치는 설소대의 외과적 절개이다. 

     

    *협소대의 이상

    유구치가 조기에 상실된 경우 등에서 협소대가 비후 되어 후속 영구치의 맹출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협소대의 성형술을 적용한다.

     

    6. 유행성이하선염

    5~10세 소아에 많이 나타난다. 볼거리라고 하는 것은 이하선이 유동성으로 종창한 경우이다. 동시에 악하선이 종창 하는 경우도 많다. 또 악하선만이 종창하는 경우도 있다. 양측성인 경우가 많으나 감별진단은 용이하다. 그러나 편측성으로 종창한 경우에는 치성병변과의 감별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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